가수 거미의 연말 단독 콘서트 미리보기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오전, 거미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말 공연 밴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7일에 있을 단독 콘서트를 얼마 앞두지 않은 거미의 연습실 모습에 이번 공연에서 거미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거미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국민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미안해요’ 등을 비롯하여 그동안 ‘복면 가왕’,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양화대교’,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의 곡을 밴드와 함께하는 올라이브 무대로 그때의 감동을 재연해 낼 예정이다.
또한, 거미가 보다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특수 효과, 색다른 연출, 처음 선보이는 무대 등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라는 후문. 게다가 거미와 스페셜 무대를 함께할 깜짝 게스트가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거미의 공연 미리 보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올해는 거미 누나 노래로 한해를 편안히 마무리 할 수 있겠다. 얼른 일요일이여 오너라”, “거미는 다 히트곡이라 콘서트에서 팬들 완전 떼창할 듯, 기대된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불렀던 노래 총출동? 이건 무조건 가야만 하는 공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5 거미 단독 콘서트 ‘Feel the Voice’는 오는 27일 저녁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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