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까지 부탁해” ㈜콤마, 레시피몬스터 앱 출시

입력 2015-12-24 17:37  

냉장고 속 식재료 관리, 구매 및 레시피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콤마(대표 김석환, 민태호, 장진호, www.komma.co.kr)가 냉장고 속 식재료를 관리, 구매하고 활용 가능한 레시피까지 제공하는 ‘레시피몬스터(이하 레몬)’ 앱을 출시했다.

㈜콤마는 올해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10년 동안 개발자로 직장생활을 하던 청년 셋이 모여 만든 서비스 제작회사이다. 2014년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2015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사업 지원사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김석환 대표는 “창업이라는 진입장벽은 높았지만 끊임 없는 노력 끝에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기 시작했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기업이념”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콤마의 레시피몬스터 개발 첫 시작은 창업 목적으로 임대한 사무실에서 시작됐다. 콤마의 창업자들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 대형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한 뒤 냉장고에 보관하며 음식을 해 먹다 보니 식재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버리기 일쑤였으며, 갖고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해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식재료 관리는 물론 관련 레시피를 추천해줄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레몬 앱을 개발하게 된 것.

레몬은 사용자가 냉장고 속 식재료를 등록하면 그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식재료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요리 난이도, 선호도, 유통기한 순으로 구별하여 식재료 소비 및 식재료 구입까지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형마트의 식재료 가격을 비교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나이와 성별에 따른 권장 칼로리 식단 제공, 다이어트 맞춤 서비스는 물론 부족한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입,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근 마트 배송 서비스도 곧 마련된다.

김 대표는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보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레시피몬스터라는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콤마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콤마의 레시피몬스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omma.recipemonste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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