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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SNS 탈퇴, 새아버지 악플 때문?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

입력 2015-12-31 10:41  


이유비 mbc연기대상 이유비 SNS 탈퇴
이유비 SNS 탈퇴, 새아버지 악플 때문?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
이유비가 악플에 SNS를 탈퇴했다.
최근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에 동생 이다인과 새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은 “266억 원을 횡령한 범죄자 아빠와 그 돈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딸”이라고 악플을 달았다.
이유비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아주세요. 정중히 말씀드립니다”라고 경고 메시지를 남긴 뒤, SNS 계정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이유비 새아버지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코어비트 자금 266억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 받았다’고 주장하며 증거자료를 계속 올렸다.
이유비 아버지는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횡령은 무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비 새아버지는 2010년 12월 회사 자금 266억을 횡령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징역 6년 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1·2 심을 거치며 횡령 및 배임 혐의는 무죄,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만 3년의 징역형을 살았다.
이유비는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유비 SNS 탈퇴, 새아버지 악플 때문?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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