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새 경쟁의 판 주도할 역량 구축해 달라"

임원식 기자

입력 2016-01-04 11:08  



권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경쟁의 판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R&D캠퍼스에서 열린 새해 시무식에서 권 부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IT업계의 급변으로 스마트폰과 TV 등 주력 제품의 경쟁이 더 심해질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특히 "핀테크와 모바일 헬스 등 융합 분야에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고 O2O(online to offline)와 공유 경제 등 혁신 사업모델이 하드웨어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면서 열린 혁신으로 CE와 IM, DS 부문이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