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고3 때 첫사랑의 기분, 파란·분홍 섞인 색"

입력 2016-01-04 14:46  


‘순정’ 도경수



‘순정’ 도경수가 영화의 느낌을 전했다.

1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제작보고회에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이 영화는 파란 색과 분홍 색이 섞인 색이 담긴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색을 표현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때 했던 첫사랑의 기분, 느낌을 많이 생각하면서 범실이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2월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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