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2016년 세계 전망

입력 2016-01-06 08:42  

01월 06일 생방송 글로벌증시
박지원 / 외신캐스터



2016년 세계 전망

2016년에는 국제사회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올해에는 미국 대선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정치적·경제적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분야별 전문기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2016년 세계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눈여겨볼만한 내용들 함께 살펴보시면요.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예측인데요. 올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 후보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돼 함박웃음을 짓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도 민주당이 되찾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롤러코스터 같은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선거과정에서 많은 비판을 받겠지만, 테드 크루즈 후보가 중도 유권자 입장에서 지나치게 우파인 탓에 결국에는 클린턴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S의 창궐과 최악의 난민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올해에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구요. 반면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난민이 독일로 유입되면서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지방정부의 반발 속에, 올해 임기를 마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재정위기에 부패 스캔들까지 겹치면서 탄핵론이 나온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서는 리우 올림픽 전에 탄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에서 내년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을 결정하는 국민투표에서는 영국인들이 EU 잔류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구요.

또 중국은 올해에도 위안화 평가절하 기조를 이어가고, 영국 중앙은행은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재 1달러에 6.48위안 정도인 위안화 가치가 7위안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국은 경제둔화로 인해 올해 두 차례 이상의 금리인하가 필요하며, 이는 결국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G20 내 신흥국 가운데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나라들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선진국 중에서는 이탈리아가 위험하긴 하지만 ECB의 지원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대신 원자재 가격 하락에 직격타를 맞은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대규모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위험군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아베노믹스의 경우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실보다 득이 됐다"면서 올해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구요. 지난해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올해 유럽 지역에서 디젤차 판매는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유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상승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 모습입니다. 지난 30일 브렌트유는 2015년 최고점인 1배럴에 67.7달러의 절반 수준인 36.4달러였는데요. 반 토막 난 유가가 2016년에는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2016년에는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전제로 유가는 연내 50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지금까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내다본 2016년 국제사회 전망들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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