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 보수 3% 인상, 대통령 연봉 얼마? '억소리 나네'

입력 2016-0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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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보수 3% 인상, 대통령 연봉 얼마? `억소리 나네`
올해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보다 3% 인상된다.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집배원 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수당도 오르며, 야간근무 중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동 수당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올해 공무원 보수를 사기 진작 및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총 보수(봉급·수당 등) 기준 3%를 인상하고, 고위험 현장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올해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20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국무총리 연봉은 540만원 인상된 1억6436만6000원 이다.
▲부총리·감사원장 1억2435만2000원 ▲장관 및 장관급 공무원 1억2086만800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1억1912만3000원 ▲차관 및 차관급 공무원 1억1738만3000원 등의 연봉을 받는다. 대통령 등은 모두 지난해보다 봉급이 3.4% 올랐고, 수당 등을 더한 총 보수 인상률은 3.0%로 동일하다.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부정어업 단속자 등 위험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위험근무수당을 갑종 5만 원, 을종 4만 원에서 갑종 6만 원, 을종 5만 원, 병종 4만 원으로 지급체계를 개선한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고위험 현장공무원 및 대민접촉 현업부서 근무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처우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 보수 3% 인상, 대통령 연봉 얼마? `억소리 나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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