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경 전 남편 오만석, 공개 연애 언급 "재혼은 아직 조심스럽다"

입력 2016-01-07 00:34   수정 2016-01-07 00:38


▲ 오만석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오만석이 화제인 가운데, 재혼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그는 재혼에 대해 "공개 연애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까 또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시 트러블이 생겨서 서로 안 맞으면 어떡하냐"며 "아예 딸이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오만석은 배우 조안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11년 가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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