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쇼크…아시아 증시 패닉

신용훈 기자

입력 2016-01-07 17:58  

<앵커>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조기폐장 됐습니다.
그 충격에 아시아 증시도 크게 요동쳤는데요.
신용훈 기자가 살펴봅니다.
<기자>
중국증시가 7% 넘게 폭락하면서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지난 4일 새해 첫 거래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폐장된 데 이어 사흘 만에 또 다시 조기 폐장된 셈인데요.
오늘(7일) 중국 증시는 개장 후 불과 13분 만에 5.38%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15분간 거래가 중단된 이후에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금 폭락장을 연출하면서 결국 조기폐장 됐는데요.
주가 폭락원인으로는 중국 인민은행이 8일연속 위안화를 절하시키면서 외국자본 유츌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증시 폭락세에 아시아 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2.2%정도 하락한 1만7천788.31 포인트에 마감을 했고, 대만 역시 2% 가까이 떨어진 7천852.0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홍콩 역시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내증시는 선전을 했는데요.
코스피는 1.1% 약세로 마감했고, 코스닥 역시 1.11%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24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지금까지 오픈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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