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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과거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덴마크 다이어트로 2주 만에 10㎏을 뺐는데 다시 15㎏이 쪘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로 8㎏을 다시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어 "양약·한약·효소 다이어트에 디톡스·덴마크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며 "주사를 맞으면 말도 안 되게 살이 줄어들지만 효과는 그때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쪘다 뺐다를 반복하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며 "음식 양을 줄이다 보니까 나중엔 소화불량에 걸리고, 몸이 약해져 감기와 몸살도 뒤따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오늘(8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가 생방송이랑 좀 안 어울려요. 아슬아슬한 사람이라 생방송을 하면 PD님들이 못 앉아계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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