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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항공우주, 국내 최초 독도관광 위한 사업 시동

입력 2016-01-08 14:42  



스타항공우주(이하 스타항공)는 1월 8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독도관광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스타항공은 이미 관광비행 운항허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4월 비즈니스 제트기를 추가 도입한 후 약 6개월간 독도관광을 위한 여러 가지 안전성 평가를 받아왔고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스타항공은 그동안 공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에어-리무진 서비스와 공항이 없는 곳에는 헬기로 이동할 수 있는 토털항공서비스 구축을 위해 오랜 공을 들여왔다. 토털항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리의 영토이지만 그동안 가는 길이 마땅찮았던 독도를 국민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도록 관광노선을 구축한 것이다.

스타항공은 첫 독도관광 비행을 위해 카쉐어링 사업의 선두업체인 쏘카와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 ‘쏘카’ 회원들을 대상으로 독도관광 비행 신청을 받았으며, 7000명의 응모 중 8명의 탑승객을 선정했다.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트기는 강원도와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달하게 된다. 2020년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울릉도에 착륙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착륙은 불가능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다가가 독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독도를 한낮 동해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하나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실제로 독도를 본 사람들은 동해 한가운데 우뚝 선 모습에 처음에는 이렇게 큰 섬이었나에 놀라고, 다음에는 이리도 멋지고 장엄할 줄 몰랐다며 놀랐기 때문이다. 탑승객들은 그동안 의식적으로만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가졌던 생각들이 실제 방문하게 됨으로써 구체화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애착심이 더 커졌다고 한다.

스타항공이 내륙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에 이르는 하늘 길을 냈다는 것은 비로써 국민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까지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스타항공은 운항개시 기념으로 독도무료관광비행과 제주도 1일 관행비행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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