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결혼, '3월의 신부'된다… 2살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

입력 2016-01-08 16:44  

▲개그우먼 권진영

개그우먼 권진영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

권진영의 소속사 측은 "권진영이 오는 3월 19일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따뜻하고 한결같은 성품과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1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권진영은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다. 충분히 혼자 오래 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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