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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마라도 사위 박형일 아내 하루 수입 얼만지 보니 '대박'

입력 2016-01-09 10:33   수정 2016-01-09 15:14



`자기야` 박형일이 화제인 가운데 해녀인 그의 아내 김재연의 수입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강제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형일 아내 김재연은 "어머니의 뒤를 이어 마라도에서 6년째 해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연은 "해녀는 신체적인 조건이 가장 우선이다. 보통 10미터 정도 잠수를 하니까 수압을 못 견디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재연은 이어 "요즘이 성게 철인데 나는 잘 못하는 편"이라며 "하루에 30~50만 원을 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2016년 달력으로 씨스타 달력을 구매해 장모 박순자 씨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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