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용기를 냈고,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다

입력 2016-01-09 13:45  



서정희 용기를 냈고,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다
서정희 소통을 시작하다

서정희가 방송에 나와 숨겨왔던 용기를 당당히 드러내며 세상과 소통을 시작했다.

온갖 치욕에서 고통을 받던 서정희는 말 그대로 더욱 성장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런 그녀에게 대중은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거, 서정희가 다시금 팬들과 대중 곁으로 돌아와주길 기대하고 또 바라고 있다.

휴먼다큐는 그런 측면에서 희망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회고록이었다. 제작진은 서정희의 삶을 여과없이 보여주려 했다. 특별히 정해진 대본도 없었다.

서정희는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20년 만에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금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녀를 괴롭혔던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악몽으로 남아 있어 보인다.

서정희 용기를 냈고,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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