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방송 중 "나갈꺼야" 버럭한 사연 알고 보니...'폭소'

입력 2016-01-09 15:02  



조미령, 방송 중 "나갈꺼야" 버럭한 사연 알고 보니...`폭소`

조미령이 방송 중 버럭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조미령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안재욱, 류담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김국진은 조미령에게 “녹화 전 짖궂은 질문을 하면 나갈 거라고 말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질문이 무서운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류담은 “나이 질문”이라고 거들었고 안재욱 역시 “조미령이 내 대학 2년 후배인데 참고로 나는 42세”라며 간접적으로 조미령의 나이를 폭로했다.

이에 조미령은 발끈하며 “나 나갈꺼야!"라고 스튜디오를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MC 윤종신도 “중견 탤런트 조미령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고 거들어 다시 한 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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