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새 앨범 ‘게임(GAME)’ 속 6인 6색 이미지 첫 공개

입력 2016-01-13 08:39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1월 컴백 대열 합류를 전격 선언한 가운데, 비주얼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3nd 미니앨범 ‘게임(GAME)’ 속 멤버들의 컴백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크로스진 멤버들의 더욱 개성은 강화되고 일취월장해진 외모 변화가 가장 먼저 시선을 강하게 고정시켰다.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더욱 멋진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인생 처음으로 체중 감량과 몸 관리에 집중했다는 타쿠야는 순정만화 속 꽃미남이 튀어나온 듯 만찢남의 느낌으로 더욱 여심을 자극했다.

리더 신 역시 체중 조절과 함께 운동으로 기존 장난끼 가득한 악동의 이미지에서 더욱 성숙되고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그룹 내 대표 운동 마니아 상민과 캐스퍼는 평소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바탕으로 바디 디자인에 중점을 두며 더욱 세련된 외모를 완성했다. 특히 상민은 특별히 아크로바틱을 연습하며 이번 앨범 준비와 더불어 체력 관리를 동시에 해냈다.

데뷔 때부터 크로스핏으로 막내답지 않은 다부진 체격을 드러냈던 용석은 꾸준한 운동으로 역시 바디 라인을 잡고 비주얼적으로 더욱 성장한 상남자 포스를 풍겼다. 끝으로 메인 보컬이자 맏형 세영은 가장 드라마틱한 변신의 주인공. 컴백에 앞서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 관리에 집중했던 세영은 무대 의상의 핏이 맞지 않을 정도로 근육으로 다져진 더욱 견고해진 바디로 연말 라이브 공연 당시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공개된 ‘JAN 13. Who is the start?’라고 적힌 또 하나의 이미지에서는 흑백 화면 속 크로스진의 환상적인 뒤태와 더불어 멤버별 버전으로 솔로 티저 공개를 예고, 13일 0시 그 첫 번째 주자로 타쿠야 버전의 솔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크로스진은 앞서 ‘쉿’하는 수신호가 담긴 타쿠야의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3nd 미니앨범 ‘게임(GAME)‘으로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와 동시에 크로스진의 공식 사이트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새로운 페이지를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리고 1월 21일 0시 컴백일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 된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되고 새 미니앨범 전곡의 음원이 공개되면 이를 신호로 크로스진은 활발히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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