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뚝섬 '부영 호텔' 사업계획 승인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1-14 15:47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해 말 부영주택이 신청한 뚝섬 부영 관광호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뚝섬 부영 관광호텔은 성동구 성수동 685-701번지 일대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1만9000㎡ 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1,107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건축되며,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 완공예정입니다.

부영은 호텔 건립을 위해 지난 2009년 해당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사들였고, 지난해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을 수립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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