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위험성, 폐 기능 '강화' 4가지 식품은?

입력 2016-01-15 10:35  



담배의 위험성 담배의 위험성

담배의 위험성, 폐 기능 `강화` 4가지 식품은?

담배의 위험성과 함께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폐 기능을 강화와 더불어 피부도 좋아지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본래 정상적인 폐에선 백혈구가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걸러주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도 폐건강을 돕는다.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잘 알려진 오메가-3는 최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지방산은 음식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든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준다.

3.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키며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 특히,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는 것이 권장된다.

4. 무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며, 무씨나 살구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워준다고 알려졌다.

특히 무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 이와 같은 효능으로 무를 비롯해 인삼, 도라지, 더덕 등 흰색을 띠는 식품을 화이트 푸드라고 하는데 전부 폐기능 강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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