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설 대목 할인 전쟁 돌입

입력 2016-01-20 10:40  



설명절을 2주 앞두고 본격적인 설 대목 할인 전쟁이 시작됐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유통은 물론 전국의 농수산물,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설 맞이 그랜드 세일이 실시된다.

#소셜커머스,오픈마켓 등 온라인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설 명절을 맞이해 총 1200여개의 설 선물 세트를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2016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가격대별로 생활용품세트부터 가공/신선식품, 유아동 설빔 등 명절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샴푸, 비누, 카놀라유, 햄, 참치 선물세트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생활용품 세트를 1만원 내외의 알뜰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곶감, 한우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상품들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마련돼 원하는 가격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동 한복은 2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준비했다.

티몬은 설 맞이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25%까지 추가할인 판매하는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설 관련 식품과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설프라이즈 카테고리별 카트쿠폰을 통해 카트에 담은 상품의 합산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상품을 선정해 특별할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꿀딜 상품에 최대 25%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꿀딜 전용쿠폰도 제공한다.여기에 간편 결제 솔루션인 페이코로 처음 결제하는 사람들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9,000원을 기존 쿠폰과 중복해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MD가 품질을 보장하는 선물세트를 모은 `2016 설 명작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가 90점 이상인 제품으로만 엄선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비롯해 생활 선물세트, 패션용품 등 설 기획상품 을 준비했다. 멸치 선물세트, 한우세트, 한라봉, 신고배 세트 등이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지며 불황 속 수요가 높은 1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은 생활용품부터 견과류, 비타민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설 성수품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그랜드 세일`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2월7일까지 농수산물․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실시한다.전국 2,147개 농수협·산림조합 특판장에서 진행되는 농수산물 그랜드세일에서는 설 성수품·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형·골목형 특성화시장 등 약 300개 시장도 오는 25일부터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실시한다. 방한 여행객들을 위한 코리아 그랜드세일도 오는 2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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