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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요우커 대상 '한류비자' 도입…올해 요우커 800만 유치 목표

정경준 기자

입력 2016-01-20 16:57  



올해 하반기부터 케이팝(Kpop) 등 한류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대상으로, 가칭 `한류비자`가 도입됩니다.

또, 전국 1만여개 `사후환급` 면세점에 대해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즉시환급으로 면세제도가 개선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먼저, `한류비자`와 관련해선 한류콘텐츠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목적의 중국인 관광객이 그 대상으로, 기존 비자의 신청 요건을 대폭 간소화하고 한번 비자를 받으면 최장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기간도 확대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3~4월 중으로 한중 간 항공 신규 4개 노선(주 12회)를 취항하고 기존 사후환급 면세점에 대해 총 100만원한도 내에서 즉시 환급으로 면세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라 전용부두를 확충하고 제주, 부산 등에 크루주 종합안내센터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확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서울과 지방 관광지를 직접 연결하는 `케이 트래블 버스`(K-Travel Bus)도 운영됩니다.

문체부는 아울러 연간 30%씩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현지 유명 포털사이트와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고 이와 동시에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 공략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우한과 청두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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