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과거 술 따르라는 감독 뺨 때린 사연…'여장부' 답네!

입력 2016-01-22 11:49  



▲ 박준금, 과거 술 따르라는 감독 뺨 때린 사연…`여장부` 답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준금이 과거 술자리에서 감독의 뺨을 때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명예의 전당 여자 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훈은 방송 정지 6개월을 당했던 박준금의 과거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박준금 씨 성격이 굉장히 시원하다"면서 "부잣집 딸이더라. 일을 안 해도 돈이 많아서 후배들 밥도 많이 사줬다고 들었다.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물려 받은 재산이 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박준금 씨한테 감독님들이 반말을 하거나 술을 따르라고 하면 `왜 반말 하냐. 얻다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고 했다더라"면서 "심지어 술 따르라고 강요하는 감독님 뺨을 대려서 6개월 동안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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