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뜨거웠다가 차가워진 독특한 부부

입력 2016-01-23 00:00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는 과연 파경으로 치달을까.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가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인 이유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할리우드 라이프 등 해외 연예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기 때문.


복수의 매체들은 다른 연예매체 `인터치 위클리`의 첫 보도를 인용해 피트-졸리 부부가 1년 넘게 불화를 겪어 `각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이혼 조건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심각한 다툼 끝에 피트는 졸리가 더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여기고 졸리를 `포기`했다고 이들 매체는 강조했다.


지난 2005년 히트를 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해 곧바로 뜨거운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 3명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3명을 함께 키웠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차가워지면서 서로 다툼으로 이어졌다.


사실혼 관계에 있다가 2014년 정식으로 결혼한 이들의 파경설이 불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결별 보도를 비롯해 파경설은 여러 차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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