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질환자 급증, 목욕 잘하는 팁

입력 2016-01-23 18:59  


`한랭질환자 급증`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랭 질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전국 응급실 530개소에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수는 총 55명으로 밝혀졌다.

한랭질환자는 남성(72.0%)이 여성(28.0%)보다 2.6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7.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수족냉증 완화 대책으로 입욕이 떠오르고 있다.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면 피로를 풀고 냉증에 도움을 준다.

장시간(30분 이상) 담그고 있으면 몸 안의 수분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너무 길게 욕조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피로나 통증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는데,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특히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 각각 상하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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