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일반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기 때문.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현재 주장하고 있다. 1년 전 사안을 현재 다시금 끄집어 낸 것.
A씨는 이에 대해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컨설팅 회사 직원으로, 김씨와 가깝게 지내온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김미나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도도맘 김미나의 어뷰징 기사, 재배포가 4만 건이에요. 하지만 저는 지면 방송 통틀어 총 6차례 인터뷰만 했어요"라며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천만 원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의상정보를 왜 공개하지, 연예인도 안하는 행동을?” “관심을 받고 싶은건가요?” “2천만원어치 입었다고 자랑하는 여성은 대한민국에 저 사람 밖에 없을 듯”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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