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3, 다이소 9만9000원 한정판매 1시간만에 동나 "위약금도 없다"

홍미3 다이소
홍미3, 다이소 9만9000원 한정판매 1시간만에 동나 "위약금도 없다"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3’를 사기 위해 `다이소`에 고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27일 정오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입점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가 매장 내 전용 자판기를 이용해 300대 한정 판매한 홍미3는 판매 시작 한시간만에 완판됐다.
홍미3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약정없이 휴대전화 유심(8800원)을 장착하면 사용 가능이다. 가입비는 7200원이며 SK텔레콤과 KT, 알뜰폰 통신업체에서 개통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폰플러스컴퍼니는 홍미노트3을 12만9000원, 블랙베리Q10을 16만9000원, 레노버A806은 2만9000원에 판매했다.
특히 이날 판매한 홍미3는 기존 해외직구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하며 약정이 없어 위약금도 없다. 홍미3 요금제는 LTE데이터 750MB와 음성통화 30분을 사용할 수 있는 1만3500원 ‘약정없는 LTE 유심 13요금제’부터 선택할 수 있다.
홍미3, 다이소 9만9000원 한정판매 1시간만에 동나 "위약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