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본격 2막 돌입..."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입력 2016-02-01 13:08  



▲`치즈인더트랩` 본격 2막 돌입..."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사진=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조은애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의 로맨스릴러는 어떻게 심화될까.

어느덧 중반부로 접어든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1일 방송부터 본격 2막에 돌입한다. 이에 앞으로 남은 절반의 전개에 어떤 로맨스와 에피소드가 담길지 관심이 쏠린다.

-유정♥홍설, `정설커플`의 예측불가 로맨스릴러 행방은?

서로를 싫어하고 오해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은 연이대 공식 커플이 돼 캠퍼스 곳곳에 달달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여느 커플들 같이 평범한 데이트부터 가슴 떨리는 첫 키스까지 방심할 수 없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오영곤(지윤호) 스토킹 사건은 물론 둘 사이엔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정설커플의 로맨스릴러가 앞으로 남은 8회 동안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시 피아노 앞에 선 백인호, 꿈 되찾을까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유망주 백인호(서강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정과의 과거 사연으로 인해 왼손을 다쳐 5년 동안 피아노를 치지 못했다.

피아노 연주를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우연히 발견한 전자피아노 앞에서 울컥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연이대 음악 교수와의 우연한 만남부터 그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홍설의 존재 등으로 인해 인호는 다시 피아노 앞에 앉게 됐다.

이에 꿈을 향한 조심스런 발돋움을 시작한 인호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바람 잘 날 없는 연이대학교, 진상들을 향한 `사이다`?

후배 괴롭히기의 달인인 진상선배 김상철(문지윤), 끈질기게 홍설을 괴롭히는 스토커 오영곤, 여기에 홍설 코스프레녀 손민수(윤지원)까지 극 중 갖가지 분노 유발자들 덕분에 연이대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진상캐릭터인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만큼 시청자들의 분노를 단 번에 해소시킬 수 있는 사이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처럼 로맨스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까지 촘촘하게 담아내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의 2막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