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호 아리랑TV 사장, 딸 SNS로 가족동반 호화여행 발각

입력 2016-02-01 13: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해외출장을 명목으로 가족들과 동반해 호화 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입수한 제보를 확보, 방 사장이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시기에 맞춰 미국으로 출장가면서 가족들과 함께 갔다고 1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방 사장의 딸이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이라는 말과 함께 방 사장과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으면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방 사장은 5박7일간 일정 중 대부분을 취재진과 별도로 움직이며 하루 렌트비만 1000달러에 달하는 고급차량을 빌려 호화 레스토랑을 돌아다녔다.

또한 아리랑TV가 작성한 지출결의서와 영수증을 보면 방 사장은 도착 첫날 철갑상어 전문요리점에서 한 끼 식사비로 930달러(약 113만원)를 지출하는가 하면 명품 아웃렛 매장에서 장시간 시간을 보냈다.

이 뿐만 아니라 방 사장은 귀국 후 출장비를 정산하면서 현지 외교관들과 식사한 것처럼 허위로 동반자 이름을 적어내기도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