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첫 팬미팅, 30만원 암표 기승 "불법거래, 임장불가" 소속사 강경대응

입력 2016-02-03 09:05   수정 2016-0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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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첫 팬미팅
류준열 첫 팬미팅, 30만원 암표 기승 "불법거래, 임장불가" 소속사 강경대응
류준열 첫 팬미팅이 티켓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 첫 팬미팅 티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됐다"면서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SNS에는 류준열 첫 팬미팅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의 암표를 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류준열 첫 팬미팅 티켓은 20~30만원에 불법 거래되고 있었다.
류준열 측은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으로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 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2016 류준열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류준열 첫 팬미팅, 30만원 암표 기승 "불법거래, 임장불가" 소속사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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