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이 K-뷰티 선봉장인 어울(Oull)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관계자는 “경수진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어울 브랜드와 분위기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경수진의 고급스러운 동안 미모는 2016년 새롭게 출시되는 어울 의 안티에이징 론칭과 함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져줄 것이다”고 전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경수진은 2012년 KBS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13년 KBS2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2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JTBC ‘밀회’와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 올 상반기 영화 ‘무서운 이야기3’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와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청초한 외모와 다르게 재치 있고 솔직하지만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