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과거 "갑상선암...큰 터닝 포인트"
개그맨 양세찬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양세찬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양세찬은 지난 2013년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암은 그의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전했다. 거기다 친형인 개그맨 양세형이 도박사건으로 연루돼 서로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양세찬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었고 전부 형이 혼자 알아서 버텨왔다. 버티고 이겨내고 시간과의 싸움이었다, 그 시간만큼 많이 뉘우치고 또 기다려준 대중들이 안아주고 용서해 주었기에 형이 더 큰 웃음으로 보답하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