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찬 “장도연과 단둘이 잔적있다” 돌발고백?

입력 2016-02-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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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찬 “장도연과 단둘이 잔적있다” 돌발고백?


‘라디오스타’ 양세찬이 장도연과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장도연이 약간의 끼를 부린다”며 “김기욱의 집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는에 우리집에 가서 자겠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세형은 김기욱의 집에서 잔다고 해서 장도연과 단둘이 집에서 자게 됐다”면서 “둘 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세찬은 “장도연이 쇼파에서 자겠다고 했는데 방에서 잠이 안오더라. 그래서 우리 집에 왜 왔는지 물어보려고 거실로 나갔다. 그런데 장도연이 이불도 안 덮고 배를 보이고 자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세찬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했던 박나래는 “이래서 검은 털 난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라며 장도연에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양세찬 “장도연과 단둘이 잔적있다” 돌발고백?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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