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8%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417억원으로 1년 전보다 4.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으로 80.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의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884억원, 9,3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맞춤형 온디맨드 방향성에서 광고와 게임, O2O,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각 분야를 확장하며 신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게임 플랫폼 부문에서는 부분 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광고 모델을 적용해 추가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직접 진출로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적극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카카오프렌즈 라이센싱 게임을 출시해 프렌즈팝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O2O 영역에서는 카카오택시 블랙의 이용 가능 지역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중 카카오드라이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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