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응답하라 섭외 거절했었는데..."

입력 2016-02-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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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응답하라 섭외 거절했었는데..."

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경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허경환은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사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섭외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었다. 그런데 그 드라마가 대박났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은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제의가 또 들어왔는데 배역이 너무 작아 역할을 늘려달라고 했다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데 또 대박이 나더라"라며 "내가 너무 거만했나 보다"고 말했다.

특히 허경환은 "죄송하다. 이제 불러주면 무조건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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