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주차장 살인사건 경찰 부실수사? 이상한 정황들 공개

입력 2016-02-07 07:59  


그것이알고싶다 살인사건을 재구성하며 경찰이 부실수사를 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9년 6월 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재구성하며 해당 사건의 의문점을 파헤쳤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살인사건 피해자는 깔끔한 성격과 달리 더러워진 차량 뒷좌석을 통해 차량 내부를 범인이 재구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살해된 여성의 가족은 경찰이 수사가 끝났으니 차량 내부를 치우라는 경찰의 말에 차를 세차해 팔았으나 이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를 없애는 것과 동일한 일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사건일지를 통해 지문 한 점 나오지 않았던 차량에서 머리카락 10가닥이 13일 후 나왔다는 점, 또 당시 카메라가 망가졌다는 점 등 의문점을 갖고 경찰을 찾아갔다.
하지만 해당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은 "그걸 왜 제가 PD님 한테 말해야 하냐. 질식사 였으면 살인사건이라 했겠냐. 그러니깐 따지지 말고 가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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