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 지소울과 뭉쳤다

입력 2016-0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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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San E)와 자타공인 최고 실력파로 평가받는 뮤지션 지소울(G.Soul)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음원 프리뷰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산이와 지소울의 콜라보레이션 가창곡을 일부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11일 오전 kt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출되면서 산이와 지소울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먼저 35초 길이의 해당 영상을 통해 감각적인 리듬과 익숙한 멜로디에 어우러진 뮤지션 지소울의 보컬이 노출되면서 네티즌들은 지소울의 독특한 음색과 보이스 그리고 세련된 트랙에 반가움을 표하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산이의 랩이 이번 딥하우스 트랙에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번 싱글은 영국의 유명 밴드 Sade(샤데이)의 스테디셀러 ‘Smooth Operator(스무스 오퍼레이터)’를 커버한 앨범으로 kt뮤직이 기획,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앨범 콘셉트는 유명한 외국 곡을 한국의 재능 있는 가창자들과 한글 버전으로 커버(리메이크)해 발표하는 것이다.

kt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뮤직큐브 등 메이져 퍼블리싱 회사들과 협업해 앞으로도 전세계적인 히트곡을 활용한 색다른 트랙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혓따.

이 같은 취지로 탄생한 산이와 지소울의 ‘Smooth Operator’는 오는 16일 국내외 모든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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