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나순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한은선이 설 연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작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한은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 우린 열촬!"이라는 글과 함께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는 `마녀의 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중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MC그룹 메뉴개발팀 3인방 순심(한은선), 구슬(백화령), 훈남(최원명)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은선은 극중 단별(최정원)에 독설을 퍼붓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녀의 모습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셀카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