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장수원, 순둥이 인증? "2천 만원 사기 당했다"
배우학교 장수원의 과거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학교 장수원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거절을 잘 못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2천 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 카드를 쓰라고 준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수원과 절친한 강인, 오종혁, 김지석은 "장수원은 딱 사기 당하기 좋은 스타일이다"며 "전국 팔도의 축가를 다 하는 것 같다. 차를 타고 굉장히 멀리까지 가서 결혼식 축가를 다 불러줬다"고 거들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