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향 "내 얼굴, 이제 제 나이 찾아가고 있다" 폭소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임수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들은 임수향을 향해 "예쁜데 노안인 여자들을 `임수향녀`라고 부른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중학교 때 직장인이냐는 말을 들었었다.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강수지가 "임수향은 40-50대에도 그대로일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받아쳐 다시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임수향은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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