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위치한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해상 AD-7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3번째 미얀마 해상광구로서 60%의 지분으로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최대 석유가스탐사업체인 우드사이드사가 40% 지분으로 심해시추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사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달 22일부터 딸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실시했으며, 시추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64m 두께의 두꺼운 가1스층을 확인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향후 3~4년간 정밀평가를 통해 딸린 가스발견구조의 정확한 발견잠재자원량(Contigent Resources)을 평가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남동쪽으로 약 60 km 떨어진 쉐 가스전 생산설비에 연계개발하는 방안을 통해 투자비 절감 등, 경제성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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