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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하니" 하니 울린 전현무의 후회 "몸과 마음 지쳐 말실수"

입력 2016-02-13 10:15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밤 11시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찰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주지스님과 만나 "몸과 마음을 다쳐 위로받고자 왔다. 정말 일이 많아서 몸이 많이 지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이어 "성대결절로 목이 많이 좋지 않다.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쥴을 병행하니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말실수를 하게 되더라. 근본적으로 나를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큰 마음 먹고 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주지스님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기가 힘들지 않나. `죄송하다`, `참회한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으면 된다"고 위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어야 하는데 매일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니 돌이켜볼 시간도 없었다. 계속 링거를 맞다 보니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를 잘 아는 사람들도 무심결에 넘어갈 수 있는 나의 고민들을 눈을 쳐다보며 들어주고 이해해주니 눈물이 핑 돌았다. 이 조용한 공간에 짐을 내려놓고 가야 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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