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표창원 교수가 SNS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더민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출연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네 사람은 기성 정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4당 4색의 총선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에 국민의당의 등장으로 야권 경쟁이 더 치열해진 20대 총선과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
표창원 전 교수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샘토론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말씀드렸듯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르죠.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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