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지난 11∼12일 코스닥시장 폭락장세 때 고평가 부담을 안은 제약업종을 집중적으로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2,306억원으로 28개 업종 중에서 가장 컸습니다. 외국인은 11일 279억원, 12일 573억원 어치의 코스닥 제약주를 바구니에서 덜어냈습니다. 기관 역시 코스닥 제약주를 11일 1,062억원 어치 팔아치우고서 12일에도 391억원 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이 순매도 1위로, 외국인과 기관 합쳐 1,4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난 11∼12일 코스닥시장 폭락장세 때 고평가 부담을 안은 제약업종을 집중적으로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2,306억원으로 28개 업종 중에서 가장 컸습니다. 외국인은 11일 279억원, 12일 573억원 어치의 코스닥 제약주를 바구니에서 덜어냈습니다. 기관 역시 코스닥 제약주를 11일 1,062억원 어치 팔아치우고서 12일에도 391억원 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이 순매도 1위로, 외국인과 기관 합쳐 1,4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