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유정연에게 "너 돼지였을 때 생각난다" 하자 "조용히 해"

입력 2016-0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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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한 공승연과 유정연 자매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전주 여행을 떠났다.
공승연은 눈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리 눈사람 만들었을 때 생각난다. 너 돼지였을 때"라고 디스를 했고 정연은 "조용히 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화려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과 그들의 역사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진짜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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