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만에 파경 이민경, 이혼 암시 이때부터? "원수를 사랑하라" SNS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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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만에 파경 이민경, 이혼 암시 이때부터? "원수를 사랑하라" SNS 의미심장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이민경의 과거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경은 2014년 1월 20일 트위터에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라고 남겼다.
15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경 남편 조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
이민경과 남편 조씨는 2014년 1월부터 별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민경이 SNS에 글을 올린 당시 이미 별거 상태였던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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