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과거 항공기 탑승 후 흡연...왜?

입력 2016-02-17 09:15   수정 2016-0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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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과거 항공기 탑승 후 흡연...왜?

린다김의 지난 에피소드가 화제다.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하다 물의를 일으켰던 린다김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됐다.

린다김은 지난 2008년 4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그녀는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에 탑승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기내 화장실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들에게 적발됐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린다김이 흡연하는 사실이 드러나 승무원에게 1차 경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또 다시 담배를 피우는 등 승무원 지시를 잇따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LA공항에 도착한 직후 승무원들에 의해 공항경찰에 넘겨진 린다김은 공항 경찰에서 약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훈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린다김(본명 김귀옥ㆍ63)이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고소를 당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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