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올해 경영 키워드를 고객감동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오늘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렉서스의 비전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많은 렉서스 팬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영업과 서비스 현장의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동시에 수입차 서비스 고객 만족도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렉서스는 2015년 ES300h와 NX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렉서스는 올해 판매목표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8,000대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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