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갑질 폭행 논란' 속 케네디 집안 무슨 뜻?

입력 2016-02-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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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폭행 논란`이 주요 뉴스로 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갑질 논란’의 주인공인 린다김이 과거 자신의 사위를 소개한 발언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이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한편 미국 영주권자인 린다김은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위가 모두 미국인이다. 큰 사위는 연방검사, 둘째 사위는 변호사"라며 "둘째 사위는 케네디 가문이다. 둘째 딸과 3년 동안 캠퍼스 커플이었고 지난 1월 결혼했다. 케네디 집안에서 동양인 며느리를 맞는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민들은 “연방검사 변호사가 있다고 저렇게 갑질을 한 걸까?” “정말 추하게 늙는군” “부끄럽다” “사위들도 장모를 장모라고 부르고 싶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이다.


린다김 사위는 연방검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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