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

입력 2016-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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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윤정수 부부를 응원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윤정수의 돌연 입대로 짧은 이별을 하게 됐는데, 윤정수가 입대를 하며 김숙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


최근 군 생활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윤정수는 입대 사실을 알리기 위해 김숙을 카페로 불러냈다. 이에 앞서 김숙이 오기 전 애틋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살림이 많이 나아졌다며 그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던 것도 잠시 뿐. 면회는 절대 오지 말고, 고무신은 거꾸로 신어도 된다며 진지하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어 내려갔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님과 함께2’ 시청률이 7%가 넘으면 실제로 결혼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김숙 윤정수, “이런 화끈한 예능 부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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