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AS로마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가운데 그의 브랜드가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포브스가 공개한 `2015 가장 가치 있는 선수 Top 10`에 따르면 호날두는 축구 선수 중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10명의 선수 가운데 타이거 우즈를 포함해 골프 선수가 3명, 르브론 제임스 등 농구 선수 2명, 크리켓·테니스·권투·육상·축구 선수가 1명씩 선정됐다.
호날두는 1,600만 달러(약 180억원)의 가치로 평가되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로 3천만 달러(약 340억원)로 평가받았다.
한편 호날두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S로마(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어 2-0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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