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안티에이징 '부위별로 꼼꼼하게'

[류동우 기자] 안티에이징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얼굴의 부위별 케어를 떠올릴 것이다.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얼굴 케어에 관한 중요성은 이미 강조되고 있지만 바디 안티에이징의 중요성은 그에 비해 덜 부각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노화의 속도는 얼굴보다 몸에서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된다. 얼굴에는 피지선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수월하지만 몸은 수분이 침투하기 쉽지 않아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쉬운 겨울에는 바디 안티에이징 케어가 더욱 절실하다. 이에 주름없이 매끈한 바디 피부를 가꾸기 위한 부위별 바디 케어법을 알아봤다.


▲피부 건조 해소는 물론 탄력감까지 살리다, 설화수 연섬바디크림


매끈한 바디 피부를 위해 가장 우선시 돼야할 것은 꼼꼼한 보습이다. 피지 분비를 담당하는 T존이 몸에는 매우 좁게 분포되어 있어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탄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단순 보습뿐만 아니라 탄력까지 케어해주는 바디 크림을 사용해주면 좋다. 설화수 연섬바디크림은 노화로 인해 흐트러진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고, 꿀과 치마버섯 추출물 성분이 피부 깊이 영양을 채우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바디크림이다.

연섬바디크림은 바디 기초제품으로서 피부 건조를 해소함은 물론 힘을 잃은 바디 피부의 탄력까지 살려주는 제품이다. 고보습의 꿀 성분을 함유해 쫀쫀하고 탄력 있는 제형으로 보습막을 씌우듯이 피부를 감싸주고 깊은 곳까지 영양을 전달해준다. 또한 치마버섯 추출물이 피부 탄력을 부여해 촉촉하면서도 탱탱한 바디 피부를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외출 직전에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연섬바디크림의 효과를 배가하려면 샤워 후 3분 이내 전신에 마사지하듯이 골고루 발라주고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적당량을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꿈치 각질 케어로 바디 안티에이징을 완성


신경쓰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위가 있다. 바로 꿈치 부위이다. 특히 팔꿈치와 발꿈치는 피지선이 없어 다른 부위보다 건조해지고 각질이 쌓여 거뭇거뭇한 피부 톤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보다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블로썸 핑크와 바디 브러시는 팔꿈치나 발꿈치, 무릎 등 각질이 쌓여 관리가 쉽지 않았던 부위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주는 아이템이다. 탄력 있는 브러시 모를 사용해 바디 클렌징과 마사지를 동시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각질이 생기기 쉬운 건조한 겨울부터 노출의 계절 여름까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ryus@wowtv.co.kr